Key Takeaways:
- 골드만삭스, 삼성전자 목표주가 48만원, SK하이닉스 목표주가 350만원으로 상향
- 키옥시아, NAND 가격 지속 전망에 매수 의견 제시, 목표주가 9만3000엔
- DRAM, NAND, HBM 공급 부족 현상이 2028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
Key Takeaways:

골드만삭스가 메모리 반도체 부족 현상이 2028년까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53%에서 60%까지 상향 조정하고 키옥시아를 매수 의견으로 업그레이드했다.
골드만삭스는 보고서에서 "대부분의 메모리 주식은 여전히 한 자릿수 중반의 주가수익비율(P/E)로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시장이 이를 단순한 또 다른 주기적 반등에 불과하다고 믿고 있음을 시사한다"며 "우리는 이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는 삼성전자의 12개월 목표주가를 48만원으로,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는 350만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SK하이닉스의 경우 평가 방법론을 주가수익비율(P/E) 접근법으로 전환, 9배를 적용했다. 키옥시아는 보류(Hold)에서 매수(Buy)로 업그레이드되며 새 목표주가는 9만3000엔으로 설정됐는데, 이는 2028년 3월 결산 기준 주가수익비율 7.8배에 해당한다. 골드만삭스는 키옥시아의 20272029 회계연도 영업이익 전망치를 1648% 상향 조정했으며, 매출총이익률이 약 80%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전망은 이전 사이클과 다른 세 가지 구조적 차이에 기반한다. AI 서버 확장 및 에이전틱 AI 개발에 따른 수요 가시성 상승, 느린 생산능력 확장과 높은 HBM 전환 비율로 인한 제한된 공급 증가, 그리고 보다 강력한 장기 공급 계약 체결 등이다. 골드만삭스는 DRAM, NAND, HBM이 2028년까지 공급 부족 상태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2027년 DRAM 수급 전망치는 기존 마이너스 2.5%에서 마이너스 5.9%로 하향 조정했다. 2027년 HBM 총가용시장(TAM) 전망치는 54% 상향된 1160억 달러로, 2026년 560억 달러, 2028년 1680억 달러로 각각 전망했다.
삼성전자는 1분기 영업이익이 57조2000억원으로 7배 증가한 데 힘입어 6월 1일 주가가 9.6%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인 34만7500원을 기록했고, 연초 대비 상승률은 189%로 확대됐다. 골드만삭스는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2026년 374조원, 2027년 530조원, 2028년 61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SK하이닉스에 대해서는 같은 기간 각각 271조원, 401조원, 454조원을 예상했다.
이번 목표주가 상향 조치는 메모리 반도체가 주기적 상품에서 예측 가능한 AI 인프라로 전환됐다는 골드만삭스의 확신을 반영하며, 이는 구조적 재평가를 정당화한다는 입장이다. 투자자들은 2026년 하반기 HBM 가격 동향과 삼성전자 및 SK하이닉스의 생산능력 발표를 통해 이 전망의 유효성을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본 기사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투자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