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원은 51대 45 투표로 케빈 워시의 연준 이사회 임명을 인준했습니다.
- 워시는 이전 연준 지도부보다 디지털 자산에 더 우호적일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 그의 인준은 연준 의장 투표를 앞두고 인플레이션이 상승하는 가운데 이루어졌습니다.

미 상원은 화요일 51대 45 투표로 케빈 워시를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이사로 인준했으며, 중앙은행이 지속적인 인플레이션과 백악관의 압력을 헤쳐나가는 가운데 새로운 목소리를 설치했습니다.
라파엘 워녹 조지아주 민주당 상원의원은 워시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결을 같이한다는 인식에 대해 "그는 자신을 감독하는 위원회의 우려보다 대통령, 그리고 대통령의 정치에 더 관심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56세인 워시는 펜실베이니아주의 존 페터먼 의원이라는 단 한 명의 민주당 의원의 지지를 얻어 14년 임기의 이사직을 확보했습니다. 이번 투표는 수요일에 그를 제롬 파월의 후임으로 4년 임기의 연준 의장으로 선출하기 위한 후속 투표의 길을 열어주었습니다. 파월의 의장 임금은 금요일에 공식 종료되지만, 이사로서의 임기는 2028년까지입니다. 이번 인준으로 역시 트럼프가 지명했던 스티븐 미란의 짧은 임기는 종료되었습니다.
이번 임명은 시장, 특히 디지털 자산 분야에 있어 의미가 큽니다. 2006년부터 2011년까지 이사회에 몸담았던 워시는 연준의 '체제 변화'를 촉구해 왔으며 금리가 더 낮아질 수 있다고 공개적으로 제안했습니다. 이러한 태도는 암호화폐에 대한 동정적인 시각과 결합되어 암호화폐 투자자들 사이에서 강세 전망을 낳았으며, 이들은 잠재적으로 더 우호적인 규제 환경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의 인준은 암호화폐의 주류 수용과 기관 채택을 향한 긍정적인 발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미국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이루어졌습니다. 이란과의 전쟁과 최근의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은 헤드라인 수치를 거의 3년 만에 최고치로 끌어올렸습니다. 반면 시장은 금리 인상 가능성을 높게 책정하고 있어 워시의 명시된 정책 성향과 잠재적 충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인준 투표의 당파적 성격은 의사당 내 논의의 핵심 포인트였습니다. 민주당원들은 워시의 주요 충성 대상이 과거 연준의 금리 인상을 공개적으로 비판해 온 트럼프 대통령이 될 것이라는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매사추세츠주의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은 "트럼프는 연준을 완전히 장악하고 싶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제롬 파월과 재닛 옐런을 포함한 이전 연준 의장들이 인준 과정에서 받았던 광범위한 초당적 지지와는 극명한 대조를 이룹니다.
공화당원들은 워시를 의장직에 만장일치로 지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리를 결정하는 차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는 6월 16~17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본 기사는 정보 제공만을 목적으로 하며 투자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