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GNI그룹, 아유미제약을 448억 엔에 인수
- 2026 회계연도 합산 매출 652억 엔 전망
- 이번 거래로 일본 최대 아세트아미노펜 브랜드 '칼로날'(시장 점유율 80%) 확보
핵심 요약:

GNI그룹(GNI Group Co.)이 블랙스톤(Blackstone) 주도의 주주들로부터 아유미제약 홀딩스(Ayumi Pharmaceutical Holdings)를 448억 엔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거래로 합산 매출 652억 엔 규모의 대형 제약 플랫폼이 일본에 탄생하게 된다.
GNI그룹의 잉 뤄(Ying Luo) 사장 겸 CEO는 "이번 인수는 범태평양 바이오제약 강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당사의 장기 전략 실행에 있어 기념비적인 이정표"라며 "아유미의 견고한 국내 상업 인프라와 시장을 선도하는 통증 관리 포트폴리오를 당사 네트워크에 통합함으로써, 일본 전역에서 충족되지 않은 의료 수요를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직접 혁신적인 신약 파이프라인을 공급할 수 있는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블랙스톤의 일본 첫 경영권 인수 프라이빗에쿼티(PE) 투자였던 아유미제약은 2026년 3월 결산 기준 매출 385억 엔, 영업이익 62억 엔을 기록했다. 대표 제품인 칼로날(Calonal, 아세트아미노펜)은 일본 국내 아세트아미노펜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또한 류마티스 및 정형외과 환자를 대상으로 한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며 일본 전역의 의료기관에 도달하는 전국적인 상업 네트워크를 운영 중이다.
이번 거래는 GNI그룹의 지역별 매출 기반을 일본, 중국, 미국 전역으로 다각화하는 동시에 현금 창출력을 강화하고 교차 판매 기회를 창출한다. 합병 법인은 섬유증, 통증 관리, 류마티스학, 종양학, 정형외과 등 5개 치료 영역에 집중할 예정이다. GNI그룹은 또한 섬유증, 염증성 질환, 암을 전문으로 하는 나스닥 상장 바이오제약 기업 자이어 테라퓨틱스(Gyre Therapeutics)를 지배하고 있다.
블랙스톤 재팬의 사카모토 아츠히코(Atsuhiko Sakamoto) 프라이빗에쿼티 대표는 블랙스톤이 아유미의 경영진과 협력해 회사의 기반을 강화하고 성장을 가속화했다고 밝혔다. 블랙스톤은 토호(Toho) 및 히사미츠(Hisamitsu)와 함께 이번 거래 이후 GNI그룹의 새로운 주주가 된다.
448억 엔 규모의 이번 거래는 아유미의 선행 영업이익 대비 약 7.2배의 배수로 평가됐으며, 이는 일본 아세트아미노펜 시장에서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가진 기업에 대한 전략적 프리미엄을 반영한다. 이번 인수는 아유미의 확립된 시장 접근성 및 유통 역량을 통해 혁신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및 자체 개발 제품의 일본 시장 도입을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두고 일본, 중국, 미국, 호주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바이오제약 기업인 GNI그룹에게 이번 거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인수이자 범태평양 상업 플랫폼 구축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 GNI그룹의 파이프라인은 섬유증, 암, 염증성 질환 및 통증을 타깃으로 하며, 이는 류마티스학 및 통증 관리 분야에서 아유미가 구축한 상업 포트폴리오와 상호 보완적이다.
본 기사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투자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