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의 11% 급등은 MI350 가속기와 ROCm 소프트웨어가 AI 추론 시장에서 의미 있는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다는 신뢰가 커지고 있음을 반영한다.
AMD의 11% 급등은 MI350 가속기와 ROCm 소프트웨어가 AI 추론 시장에서 의미 있는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다는 신뢰가 커지고 있음을 반영한다.

AMD의 11% 급등은 MI350 가속기와 ROCm 소프트웨어가 AI 추론 시장에서 의미 있는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다는 신뢰가 커지고 있음을 반영한다.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즈(AMD)가 AI 인프라 분야에서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경쟁자로 부상하고 있다. 추론 워크로드가 경쟁 구도를 변화시키면서, MI350 가속기와 ROCm 소프트웨어 스택이 엔비디아의 지배적인 CUDA 플랫폼과의 격차를 좁히고 있기 때문이다.
"AMD는 추론 수요, MI350 가속기, ROCm 개선이 낙관론을 재편하면서 AI 인프라 분야에서 더욱 진지한 경쟁자로 떠오르고 있다"고 더 머틀리 풀의 애널리스트 릭 오포드는 말했다.
주가는 6월 7일 11.01% 급등하며, AMD의 AI 전략이 엔비디아가 약 8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학습 시장을 넘어 주목을 받고 있다는 투자자들의 낙관론을 반영했다. TSMC의 첨단 공정 노드로 제작된 AMD의 MI350 시리즈는 추론 워크로드, 즉 훈련된 AI 모델을 실행하는 과정을 대상으로 하며, 이 분야에서는 원시 학습 처리량보다 비용 효율성과 지연 시간이 더 중요하다. AMD의 ROCm 소프트웨어 플랫폼은 엔비디아의 CUDA 환경에 대한 직접적인 경쟁자로, 개발자 도구와 라이브러리 지원이 개선되어 AI 팀이 대안을 평가할 때 전환 비용을 낮춰준다.
이번 랠리는 AMD의 밸류에이션을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며, 회사가 이러한 낙관론에 부합하는 수익 성장을 달성할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 AMD는 MI350 로드맵이 추론 수요를 지속적인 매출 증가로 전환할 수 있음을 입증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주가는 재조정될 위험이 있다. 다음 촉매제는 분기별 실적 발표로, 투자자들은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과 MI350 채택 지표를 면밀히 분석할 것이다.
추론 기회 vs 엔비디아의 해자(Moat)
AI 칩 시장은 양분화되고 있다. 대규모 언어 모델(LLM) 학습에는 막대한 병렬 연산이 필요하며, 이 영역에서는 엔비디아의 H100과 차세대 블랙웰 GPU가 약 80~90%의 시장 점유율로 지배하고 있다. 그러나 학습된 모델이 응답을 생성하는 배포 단계인 추론은 다른 게임이다. 추론 워크로드는 원시 부동소수점 연산보다 메모리 대역폭, 지연 시간, 쿼리당 비용을 우선시한다.
AMD의 MI350 가속기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설계되었다. 이 칩은 고대역폭 메모리(HBM)와 AMD의 인피니티 아키텍처를 활용해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이동시키며, 이는 수백만 사용자에게 AI 모델을 서비스할 때 중요한 이점이다. 한편, PyTorch 및 TensorFlow 최적화를 포함한 ROCm의 확장되는 라이브러리 지원은 역사적으로 CUDA를 기본으로 사용해온 개발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춘다.
엔비디아도 가만히 있지 않다. 2026년 말 양산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블랙웰 아키텍처에는 전용 트랜스포머 엔진과 개선된 희소 연산 지원 등 추론 최적화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AMD의 가격 전략(역사적으로 유사한 하드웨어에서 엔비디아보다 20~30% 낮은 가격 책정)은 최근 회계연도에 78%를 기록한 엔비디아의 데이터센터 총마진에 압박을 가할 수 있다.
밸류에이션 리스크는 실행에 달려
AMD의 주가는 지난 12개월 동안 두 배 이상 상승하며 상당한 AI 매출 기여도를 반영하고 있다. 컨센서스 추정치에 따르면, 회사는 향후 2년간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이 연간 최소 50% 성장할 것을 가정한 선행 주가수익비율(P/E)로 거래되고 있다. MI350 채택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거나 엔비디아가 공격적인 가격 정책으로 대응할 경우, 이러한 가정은 무너질 수 있다.
더 넓은 AI 인프라 구축은 우호적 환경을 제공한다. 업계 추정에 따르면 AI 데이터센터에 대한 글로벌 지출은 2026년 2000억 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며, 추론이 차지하는 비중은 점점 커지고 있다. AMD가 추론 칩 시장의 10~15%만 확보하더라도 연간 수십억 달러의 매출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실행 리스크는 여전히 높다. 소프트웨어 플랫폼 고착화는 엔비디아의 가장 강력한 해자이며, 개발자의 습관은 천천히 변화한다.
투자자들에게 AMD에 대한 논지는 하나의 질문으로 귀결된다. 수익이 밸류에이션을 정당화할 만큼 충분히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가? MI350 및 ROCm 로드맵은 그럴듯한 경로를 제시하지만, 시장은 이미 상당한 성공을 가격에 반영했다. 선행 주당순이익의 약 35배에 거래되고 있는 엔비디아 주식도 유사한 프리미엄을 반영하고 있어, 두 주식 모두 높은 기대치를 내포하고 있다. AMD가 AI 로드맵을 성공적으로 이행한다면 상승 여력은 상당할 수 있다. 하지만 실패한다면 하방 위험도 그만큼 크다.
본 기사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투자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