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포드, 2분기 549,200대 판매…전년 동기 대비 10.3% 감소
- F-시리즈 픽업트럭 공급 제약과 약한 EV 수요가 감소 원인
- 테슬라의 25% 판매 급증 및 스텔란티스의 성장세와 대조
핵심 요약:

포드자동차(Ford Motor Co.)는 2026년 2분기 미국 시장에서 549,200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10.3% 감소했다. 이는 공급 제약과 약한 전기차 수요가 실적에 악영향을 미친 결과다.
포드가 목요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2분기 총 판매량은 전년 동기(612,095대)에서 감소했다. 이러한 감소는 주력 모델인 F-시리즈 픽업트럭의 공급망 문제와 2025년 초 관세 선구매 효과 이후 업계 전반으로 냉각된 전기차 수요 급감에 기인한다.
포드의 실적은 업계의 엇갈린 성과와 대조를 이룬다. 테슬라는 이번 분기 480,126대를 인도하며 전년 대비 25% 급증, 팩트셋(FactSet) 조사에서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401,000대를 상회했다. 스텔란티스(Stellantis)는 해당 기간 판매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제너럴모터스(GM)는 714,896대를 판매해 2025년 2분기 대비 4.2% 감소했다. GM의 상반기 총 판매량은 1,341,325대로 전년 대비 6.8% 줄었으며, 캐딜락 판매는 분기 중 19% 급락했다.
미국 자동차 시장 전반은 여러 역풍에도 불구하고 회복력을 보여주고 있다. 소비자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자동차 관세를 앞두고 딜러십으로 몰려들며 구매를 앞당겼고, 이는 전년도 비교 기준을 부풀렸다. GM은 2분기 기록적인 SUV 판매 실적이 축소된 EV 시장, 재고 제약 및 2025년 2분기 12,000대 이상의 판매를 차지했던 단종 모델의 손실을 상쇄하기에 충분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전기차 둔화는 특히 전통 완성차 업체들에게 심각하다. 테슬라의 25% 판매 급증은 지난해 출시된 저렴한 모델 Y와 모델 3, 그리고 유럽 내 낮은 리스 및 대출 비용에 힘입은 바 크다. 그러나 콕스 오토모티브(Cox Automotive)에 따르면 미국 내 테슬라 판매는 여전히 빠르게 감소 중이며, 2분기 전년 대비 약 20% 하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연방 세액공제 폐지로 EV 가격에 최대 7,500달러(약 7,500달러)의 비용이 추가된 영향이다.
10.3%의 판매 감소는 포드가 2026년 하반기 마진에 압박을 가할 수 있는 운영상의 역풍에 직면했음을 시사한다. 투자자들은 이달 말 발표 예정인 포드의 2분기 전체 실적 보고서에서 F-시리즈 생산 회복 및 EV 부문 수익성에 대한 업데이트된 가이던스를 주목할 것이다.
본 기사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투자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