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Takeaways:
- 구겐하임, 세일즈포스·서비스나우·체크포인트를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 존 디푸치 애널리스트, AI 업종 파괴 우려는 과장됐다고 지적
- 3종목 2.7%~4.9% 상승, 소프트웨어 ETF 3.2%↑
Key Takeaways:

구겐하임(Guggenheim)이 소프트웨어 3종목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상향 조정했다. AI가 업계의 종말을 초래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구겐하임의 존 디푸치(John DiFucci) 애널리스트는 수요일 보고서에서 "현재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밸류에이션은 다수의 기업이 AI로 인해 장기 침체에 빠질 것이라는 기대를 반영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이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디푸치는 세일즈포스(Salesforce Inc.), 서비스나우(ServiceNow Inc.),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Check Point Software Technologies Ltd.)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Neutral)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서비스나우 주가는 4.6%, 세일즈포스는 4.9%, 체크포인트는 2.7% 상승했다. 아이쉐어스 확장 테크-소프트웨어 섹터 ETF(iShares Expanded Tech-Software Sector ETF)는 3.2% 올랐다. 디푸치는 체크포인트의 목표주가를 188달러로 제시했으며, 이는 상향 전 가격 대비 약 40%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이번 투자의견 상향은 생성형 AI가 기존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를 쓸모없게 만들 것이라는 지배적인 내러티브에 반대하는 역발상 베팅이다. 디푸치는 AI 네이티브 기업들과의 경쟁이 레거시 업체들에 압박을 가할 것이라는 점은 인정하면서도, 업계 전체가 치명타를 맞을 것이라는 시각은 '착각'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의 밸류에이션이 이미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격에 반영하고 있어, 컨센서스에 반대하는 베팅을 하려는 투자자들에게 진입점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들어 광범위한 소프트웨어 업종은 투자자들이 AI 익스포저가 있는 종목으로 자금을 이동시키면서 하락 압력을 받아왔으며, 이에 따라 레거시 엔터프라이즈 플랫폼과 AI 네이티브 기업 간의 밸류에이션 격차는 더욱 확대됐다. 아이쉐어스 ETF는 수요일 반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연초 대비 하락세를 기록 중이며, 이는 전통적인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성장 궤적에 대한 지속적인 회의론을 반영한다.
이번 투자의견 상향이 다른 애널리스트들의 추가 상향 조정으로 이어질 경우, 소프트웨어 업종 전반에 걸친 광범위한 재평가를 촉발할 수 있다. 투자자들은 2분기 실적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향후 수주 동안 대형 투자은행들의 투자의견 변경을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본 기사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투자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